[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4일 만에 신청률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6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598명의 50.1%에 해당하는 수치다.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21만1104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05만1168명이다.시군별 신청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에 소득상위 12% 포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신청 받아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상 인원은 2만9561명이며, 예산 규모는 73억원이다.신청은 10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받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12일부터 29일까지는 현장접수방식으로 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경기도의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곽상욱 협의회장은 앞서 도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시·군별로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건의한 바 있다.곽 회장은 더 나아가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 부족액 100%를 보전한다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배려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곽 회장은 "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91.0%를 기록했다. 접수 시작 40여일만이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23만25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91.0%에 해당하는 수치다.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818만9085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204만5370명보다 4배 많았다.온라인 신청이 1023만4455명, 오프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하루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액 7162억원 대비 48억원이 증액된 7210억원으로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운수업계 등 코로나로 피해를 많이 입은 계층에게 선별 지원된다.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민원인들 한분 한분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고자 고민했다"라며 "재난지원금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참으로 힘겨웠던 2020년을 뒤로 하고 2021년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작년 한 해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인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 및 시장 재임 10년을 맞이해 SNS를 통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깜짝 데뷔했다.곽 시장은 민선7기 시장 취임 2주년인 7월1일 오산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40여명의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단원들을 지휘해 연주하는 언택트 콘서트(Untact Concert)를 진행했다.이번 언택트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코로나19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화면을 보면서 곽 시장의 지휘에 맞춰 연주를 펼쳤다.연주곡은 청소년들의 귀에 익은 ‘아프리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8차례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변인인 시의원들에게 집행부가 상임위별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의정활동 과정이다.김영희 위원장은 시청과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개설 주문하고 오산시청 주차난 해결 방법을 지적했다. 또 관련부서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올해 3월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기준일’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급대상에 추가 포함되는 사람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서 3월24일부터 7월31일까지 오산시로 전입해온 사람들이다. 3월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 지급기준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5240명 정도 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다만 이전 주소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추가 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이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오색전은 오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를 담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출시됐다.오색전은 현재 일반발행 140억원, 정책발행 87억원으로 총 227억원이 발행됐다.오산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인 ‘오색전’ 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기초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카드로만 발급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오산시가 처음이다. 오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20억원 규모의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10만원씩 지불되고 있어 1인당 20만원씩 4인 가족의 경우 80만원을 받게 된다.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오산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로 지급해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24일 제25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작성·채택의 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김명철 의원이 선출됐다.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일정은 6월8일 개회하는 제251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6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으로 잡혔다. 감사대상 부서는 오산시 5국 24과, 3관, 1직속기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23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인의 SNS에 “위기는 기회, 안성시민 파이팅“이라는 손글씨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김 시장은 SNS를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님의 지목으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23일 관내 6개동에 마련된 오산시재난기본소득 접수처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20일부터 온라인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했다.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에 공무원 53명, 체납관리단 42명, 기간제근로자 24명 등 총 120여명을 배치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김 부시장은 이날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접수 직원 등을 격려하는 한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3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열린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제9차 정기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개선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전국 자치단체장 13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대면 없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곽 시장은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지역 합동방역 및 집단시설 점검 ▲임대료 인하 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오산시의 다양한 대응책 등에 대해 발표했다.